'일상 생활' 카테고리의 다른 글
공허감? ....! (0) | 2011.05.31 |
---|---|
그게 그런 것이었어. (0) | 2011.04.08 |
LBJ Library & Museum (0) | 2010.07.19 |
Jury Duty (0) | 2010.06.22 |
서점 (0) | 2010.06.21 |
공허감? ....! (0) | 2011.05.31 |
---|---|
그게 그런 것이었어. (0) | 2011.04.08 |
LBJ Library & Museum (0) | 2010.07.19 |
Jury Duty (0) | 2010.06.22 |
서점 (0) | 2010.06.21 |
2010. 7. 19. 11:53 일상 생활
2010. 3. 9. 10:43 일상 생활
내 생애 처음으로 산 자동차이다. 그런 자동차가 Recall이 걸렸다.
나도 처음 샀을 때, floor-mat와 엑셀 페달의 문제점을 느꼈다. 그래서 나는 약간 floor-mat를 약간 뒤쪽으로 끌어당긴 후, 운전을 하였다. 이후에는 floor-mat가 뒤쪽에 고정되어서 별로 문제를 느낄 수가 없었다. (요즈음 한국말을 쓸때, 약간 어려움이 있는 듯 하다.)
그리고, 만 2년이 지난후, 뉴스에서 Toyota 자동차의 Recall을 보았다.
그리고, Recall 대상 통지 메일을 받았다.
메일에 따라, Dealer Shop에 약속을 하고, 차를 맡겼다.
차를 맡기고 난 후에, 회사로 돌아가야 했으므로, Shuttle 서비스를 받아서 회사로 돌아왔고, 다시 차 수리가 끝났을 때, Pick-up Shuttle 서비스를 받아서 차를 찾으러 가서, 차를 받고 회사로 돌아왔다.
다행히, Recall되기전까지 무사히 운행된 내 차에 고맙다는 말을 전하고 싶다.
Toyota는 이번 Recall조치로, 그동안 쌓아온 무결점또는 무결점에 상당하는 고객들의 기대와 신뢰를 잃었다.
그래도, Recall을 인정하고, 고객들에게 Recall 서비스를 행한 Toyota도 용감하고 미래에 다시 재기할 수 있는 가능성을 보았다.
어쩌면, 나는 나의 행동에 대해서 Recall을 할 용기가 없는지도 모르겠다. 나도 앞으로 잘 해서 우리 가족들에게 Recall이 필요없는 아버지, 남편으로 훌륭한 삶을 살고 싶다.
어차피, 내 인생의 절반 이상은 가족과 함께 아닌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