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달에 윈도우 타블렛 (HP Stream7)을 저렴한 가격에 구입을 했다.

타블렛을 저렴하게 구입하다 보니, 타블렛을 사용할 때 필요한 주변기기들을 사기가 망설여졌다.

배보다 배꼽이 더큰 경우일 수 있어서...


그래서 집에 있던, Ipad에 연결해서 사용하려 샀던 키보드, 무선 마우스등을 우선 활용하기로 했다.


1. 블루투스 키보드

    PC 주변기기 회사로 유명한 Logitec사의 "Tablet Keyboard Lite"라는 제품이다. 

   

    블루투스라서 블루투스 페어링을 해서 사용하기에 편리하다. 윈도우 타블렛에 날개를 달은 기분이다.

    다만 한가지 단점은 키보드 자판이 Ipad용... 그러나 괜찮다. 쓸만하다.


2. 무선 마우스

    윈도우 타블렛의 가장 불편한 점은 클릭에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PC 환경의 마우스에 익숙하기에 역시 집에서 놀고 있던 Logitec M325 무선 마우스를 소환하였다.

    재작년 크리스마스 딜에 $5인가 나왔던 물건이었는데.... 이제는 은퇴하였으나, 베테랑을 다시 소환 현역으로 복귀.


3. USB 2.0 female to micro USB male adapter ($5)

아담한 크기로 사용하기 편리하나, USB 연결을 통해서야 작동하기에 HP Stream7의 단 하나뿐인 USB slot (micro USB slot이지만)을 독점하게 되었다.

이를 사용하게 하려고, USB 2.0 female to micro USB male adapter를 주문하였다.

한동안 이 USB 2.0 female to micro USB male adapter에 무선 마우스의 Reeiver를 붙여서 사용하다 보니,

어떤 때는 메모리 스틱으로 Laptop의 data 전송 또는 사진기와 연결이 필요한데, 그럴때 마다 마우스를 끄고, 다른 기기를

접속시키다 보니, 귀찮았다.


4. USB 2.0 Hub ($14)


그래서, 이 USB 2.0 female to micro USB male adapter에 붙여서 여러 USB를 동시에 사용할 수 있는 USB 2.0 Hub를 주문


5. Stylus ($11)

내 경우에는 윈도우 타블렛을 책상같은 곳에서 세워두고 그 앞에 블루투스 키보드와 옆에는 무선 마우스를 두고 사용한다.

그런데, 이동중에나 서서 사용해야 할 경우에는 아무래도 스타일러스 펜이 있으면 좋겠다라는 생각을 하던차에,

불현듯 deal이 떴다. 또한 주문을 하였다. (지금 확인해 보니, out of stock이라고 한다. 아마도 인기가 있었던 듯)


이렇게 해서, 나의 윈도우 타블렛 시스템이 완성이 되었다. (총 비용은 대략 $33 정도 (+세금))

그러고 보니, 타블렛 가격에 거의 45% 정도를 소비하며 주변기기를 장만하였지만, 사용하기에 아주 편리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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