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재들이 만든 수학퍼즐 익히기. 1: 피타고라스가 만든 수의 기원

홍 선호 지음
2010년 3월 20일 ~ 2010년 3월 21일

'자음과 모음' 출판사에서 나온 책이다. '리만이 들려주는 적분 이야기 1'처럼 얇은 책이다.
수 數, 그 자체에 대해서 생각을 해 볼 수 있게해주는 책이었다.

완전수, 자연수, 유리수, 무리수, 소수, 회문수등 여러 수의 특징들과, 기수법을 이용한 십진수 체계로, 효율적으로 세상의 수를 표현한 아름다움에 대한 책이라 생각든다.

어렸을 때, 1 ~ 100 까지 수를 써보면서, 신기하게 생각되었던, 일의 자리 수는 그대로 인데, 십의 자리의 수가 바뀌면서 숫자가 커지는 것을 보며 신기해했다.

여튼, 인도-아라비아 숫자를 쓰고, 이진법으로 된 machine language를 사용하는 (computer를 사용하는) 현대인에게 수에 대해서 다시 한번 생각하게 만든 책이다.

결국은 이진 (0,1), 음양 (+,-)으로 이루어진 세계 아닌가?
그러면, 약간 어색해지며, 슬퍼지기도 하는데....

그래서 인생은'도 아니면 모?' 라는 이야기가 나왔는가? 너무 飛躍이 심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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