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생활

윈도우즈 타블렛 - HP Stream7

Yellow Orange 2015. 2. 28. 01:59

윈도우즈 타블렛 - HP Stream 7


지난주엔가 얼핏 윈도우즈 타블렛 deal을 보았다. 그냥 잘 안팔리니까 deal이 떴나보네...하였다. 그런데 내 마음속에는 벌써 자리를 잡고, 조금씩 나를 설득하기 시작하였다.


그래서 검색을 해보았다. 쓸만한 디바이스인지.... 그렇게 구구절절히 칭찬을 하는 물건은 아니었다. 단 가격은 좋은 deal이라 생각했다.

Laptop 컴퓨터를 사용하다 보니, 아무래도 윈도우즈 운영체제에 익숙하고, 만약 타블렛이 있다면 안드로이드나 Ipad가 아닌 윈도우즈 타블렛도 괜찮을 듯 싶었다.


원래 가격이 $99인데, $20 할인하고, MS Office 365를 1년간 무료로 사용하게 해주고, 또한 $25 Windows Store Gift Card를 준다고 한다. 그러면 거의 $54정도에 윈도우즈 타블렛을 사는 것이어서 아무리 버벅거려도 참고 쓸만하겠다 싶었다. (제일 걱정이 되었던 것은 늦은 반응속도....)


그래서 주문을 하고 드디어 HP Stream7이 도착하였다. 그전에 근처 bestbuy에 가서 전시된 자매품 HP Stream8을 보니, 음....쓸만하겠는데 하였다.

제품은 세계의 공장, 중국에서 만들어 졌고, 포장은 아래 사진과 같이 되어 있었다.

아이폰이나 아이패드와 같이 luxury 제품이 아니다. 실용주의의 윈도우즈 타블렛이라고나 할까..?
박스를 열어보니, 예전 범우사 문고판 책 한권보다 약간 큰 타블렛이.... 그리고 구성품들....
앞서 이야기했듯이 럭셔리 제품이 아니다. 그래서... 아래 사진과 같이.... ㅋㅋ

전원을 켜면, 사진에는 잘 안보이는데, 처음에 HP라고 뜨고, 다음 화면으로 지역과 언어를 선택하게된다.

다음에는 'License Agreement',  'Settings', 'Account'에 대한 설정을 하고나면, "Le t's Start"와 함께 짜잔... 윈도우즈 8.1화면이...

 아이패드에 쓰려고 샀던 블루투스 키보드와 페어링하고, 안드로이드에 설치되었던 앱을 설치하고 나니.... Wow~

큰 화면과 휴대성이 만족스러운 타블렛이 되었다. (카카오톡등....)

주 용도로는 블로깅에 사용하려 구입을 했는데, 나중에 사진을 찍고 블로그에도 올려봐야겠다. 그 가격에 적절하게 작동하는 기기인 것 같다. 너무 큰 기대를 하지 않으면 저렴하게 타블렛의 세계를 즐.길.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예요.